LG 트윈스 선수단이 통합 우승 공약을 지킨다.
LG는 "오는 27일 팬과 함께하는 '통합우승 BBQ 파티 in 곤지암'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통합우승 BBQ 파티 in 곤지암'은 지난 3월 20일에 열렸던 2025 KBO 미디어데이에서 홍창기가 통합우승 달성 시 하고자 했던 공약을 이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LG는 "'통합우승 BBQ 파티 in 곤지암'은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된다"면서 "홍창기가 총지배인이 돼 구본혁과 문보경 등 총 13명의 선수가 직접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우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파티는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곤지암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선수들과 함께하는 식사 및 사인회, 레크리에이션, 구단 기념품 추첨, 단체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참가 팬의 이동 편의를 위해 행사 전후로 잠실야구장과 곤지암리조트 간 버스를 운영한다.
LG는 "21일 오후 5시부터 25일 오후 2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참가자 신청받으며, 추첨을 통해 80명을 초청한다. 본 행사는 연간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LG트윈스 '통합우승 BBQ 파티 in 곤지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와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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