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꿈나무 최강자 가린다' 2025 이승엽 파운데이션 인비테이셔널, 오는 28일 대구에서 개막

발행:
김우종 기자
이승엽 전 감독(왼쪽). /사진=요미우리 자이언츠 공식 SNS
이승엽 전 감독(왼쪽). /사진=요미우리 자이언츠 공식 SNS
2025 이승엽 파운데이션 인비테이셔널 대진표. /사진=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한국 최고의 초등학생 야구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명승부, 그 두 번째 왕중왕전인 '2025 이승엽 파운데이션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강변학생야구장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사장 이승엽)이 주최하고 이승엽야구장학재단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양해영),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김승우)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승엽 파운데이션 인비테이셔널'은 한국 야구 꿈나무의 화합과 건전한 경쟁을 위하여 지난해 처음 신설된 대회다.


경기 운영 규칙과 공식 야구용품의 규격이 서로 다른 단체가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공정한 대회 운영을 위해 이승엽야구장학재단,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의 각 대표자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지난해 운영 규정을 토대로 논의, 운영 규정과 대회 공식 용품을 확정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이승엽 파운데이션 포인트 제도'를 적용해 올해 단체별 주요 공식 대회 성적을 점수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 참가하게 될 팀 순위를 산정했다.


그 결과, 각 단체에서 4개 팀씩 총 8개 팀이 선발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대표로 충북 석교초(감독 이희준), 대구 칠성초(감독 이상호), 부산 수영초(감독 김상현), 광주 수창초(감독 류창희)가, 한국리틀야구연맹의 대표로는 인천 남동구 리틀(감독 백승설), 부천 소사 리틀(감독 이성용), 서울 송파구 리틀(감독 이규형), 충남 계룡시 리틀(감독 허진석)이 각각 선발됐다.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리는 대회 개막식에는 참가 선수들의 화합을 위해 홈런 비거리 레이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 정오부터 29일까지 단체별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선발된 각 단체의 1위 팀이 30일 결승전에 올라 대한민국 초등학생 야구 최강자를 가린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대회에 초청된 모든 참가팀에게 대회 참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우승과 준우승, 3위, 4위의 단체상과 개인상(감독상, 최우수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야구용품 및 스포츠 용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영흥, 대구컨트리클럽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야구용품 브랜드 골드볼파크, 러닝브랜드 브룩스, 세명종합병원이 협찬사로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2025 이승엽 파운데이션 인비테이셔널 참가팀. /사진=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트와이스 '가오슝 콘서트 출발!'
송강 '언제나 만찢남 비주얼'
허성태 첫 주연 영화 '정보원' 파이팅!
제46회 청룡영화상 별들의 잔치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논란 정면돌파' 김수현, 다시 법정으로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사상 첫 '월드컵 포트2' 사실상 확정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