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이 BNK전을 '루키데이'로 꾸며 팬들을 맞이한다.
구단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일 오후 2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하프타임에는 하프라인 슛 챌린지가 열린다. 하프라인 슛을 성공시키면 약 200만 원 상당의 필리핀 세부 리조트 3박 4일 숙박권이 즉석에서 주어진다. 경기 후에는 루키 양혜은, 한지민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친필 사인볼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날 삼성생명이 승리하면 선수단은 1층에서 팬들과 함께 하이파이브 세리머니를 진행한다. 이어 열정적인 응원을 펼친 팬들 중 30명 내외를 선정해 주말 경기 승리 때마다 열리는 미니 사인회도 연다. 이 사인회에는 양혜은, 한지민도 참여해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예정이다.
이밖에 리조트 숙박권, 외식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들이 경기 중 이벤트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홈경기 예매는 WKBL 홈페이지와 앱에서 가능하며 경기 시작 후 30분까지는 현장 구매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2026학년도 수능 응시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12월 27일까지 열리는 홈경기에서 응원석 및 일반석 입장권을 본인 한정 5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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