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전준우-김원중-한태양 일일 카페 매니저 변신! 발달장애인과 함께한 드림 카페 진행

발행:
김동윤 기자
롯데 선수단이 드림카페 행사에서 팬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선수단이 드림카페 행사에서 팬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선수들이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드림카페 행사에서 팬들과 사진 찍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했다.


롯데 구단은 "롯데지주, 롯데GRS와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드림 카페'를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드림 카페'는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사직야구장 '자이언츠 카페'를 비롯해 크리스피크림 도넛(부산 연산점), 롯데리아(부산 당감점), 엔제리너스(롯데백화점 서면 본점)에서 진행됐다.


선수단은 직접 매장 운영에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고 발달장애 바리스타들과 함께 근무하며 의미를 더했다. 전준우는 "드림 카페는 선수단에게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함께하며 서로 응원하는 분위기를 느껴 기뻤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태양도 "드림카페는 사회적 가치가 담긴 행사라 더욱 보람을 느꼈다"며 "팀을 대표해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 구단은 팬과 지역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구단은 "발달장애인 지원, 자립준비청년 후원, 지역 학생 대상 교육·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김장 나눔, 자립청소년지원관 기부, 지역 학교 체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협력도 강화했다"고 했다.


이어 "유니세프 후원, 아람북스 아동 도서, 대한항공 항공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와 사회공헌 협약 등을 포함해 총 9억 원 상당의 사회공헌 기부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대만 공항 입국한 AAA 참석 배우들
'AAA' 참석 아이돌 ★ 보러 몰린 대만 구름팬들
AAA 위해 대만 입국 완료!
표예진 '러블리한 분위기'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 매니저에 술잔 던지고 폭언→기획사 문제까지 수면 위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사상 첫 포트2' 홍명보호 운명의 조 추첨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