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홈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소노와 홈경기를 '크리스마스 DAY'로 지정하고 동시에 '리멤버 18-19'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리멤버 18-19'는 2018-2019시즌 우승을 기념하는 행사로 선착순 100명의 티켓 패키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당시 우승 멤버였던 양동근 감독과 박구영 수석코치, 함지훈, 서명진이 참석해 팬미팅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대화 시간과 함께 커피차 이용, 애장품 응모 이벤트 등 한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는 현장 이벤트도 준비됐다. 빨간색 상의를 착용한 관중 가운데 선착순 300명에게는 빨간 반다나가 증정된다. 이 밖에도 치어리더 특별공연과 함께 경품이 걸린 '스노우볼 에어샷 이벤트'가 열려 관중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구단은 이번 크리스마스 홈경기를 통해 연말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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