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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내 농구에 익숙해졌다" 문경은, 3연승에 안도→문정현도 끄덕 "감독님 믿음 더 커져" [고양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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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박수진 기자
작전 지시를 하고 있는 문경은 감독. /사진=KBL
작전 지시를 하고 있는 문경은 감독. /사진=KBL
3일 문정현의 모습. /사진=KBL

문경은(55) 수원 KT 소닉붐 감독이 3연승의 소감을 전했다. 이제서야 선수들이 자신의 농구를 조금 더 알고 해주고 있다면서 감사 인사를 했다. 수원 KT 포워드 문정현(25) 역시 이에 동의했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수원 KT는 3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 원정 경기서 76-64로 이겼다. 1쿼터 초반을 제외하면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경기를 품었다.


이 승리로 KT는 지난해 12월 27일 울산 현대모비스전 이후 치른 3경기 연속으로 승리했다. 이제 4일 곧바로 안방에서 치르는 리그 선두 창원 LG 세이커스를 만나 4연승에 도전하게 된다.


무려 12점의 점수 차이에서 보듯 이날 KT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아이재아 힉스가 19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신인 가드' 강성욱 역시 17점 3도움으로 커리어 최다 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문정현 역시 7점 3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경기 직후 문경은 감독은 "오늘 경기를 치르고 난 뒤 감독인 제가 느끼기에 선수단이 내 농구에 대해 조금 더 많이 익숙해졌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오늘 경기 내용을 보니 다시 한번 자신감을 느낄 수 있게 됐고 선수들이 각자 뭘 해야 하는지 스스로 잘 느끼게 된 경기였던 것 같다. 경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플랜대로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KT는 휴식 없이 4일 안방에서 '선두' LG를 만난다. 문 감독은 "오늘 이 경기의 기세를 LG전에서도 증명해 보이고 싶다. 만약 오늘 졌다면 부담스러웠을 경기였는데 그래서 소노전 승리가 굉장히 중요했다. 비록 LG가 강팀이긴 하지만 홈에서 치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워낙 수비의 팀이기 때문에 슈팅 컨디션으로 승부를 노려보겠다"고 강조했다.


수훈선수 자격으로 인터뷰에 임한 문정현 역시 "이제 조금은 감독님의 색깔을 조금 더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감독, 코치님들을 향한 믿음이 더 커졌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서로 간의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는 것 같다. 사실 선수인 저희들도 감독님 색깔을 알아차리고 싶었지만 100%가 되지 않아 조금 답답했다. 감독님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100% 저희 선수들 탓이다"고 동의했다.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문경은 감독.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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