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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외국인 에이스 결국 WBC 대표팀 합류한다! 최종 확정 '첫 출전' 본선에서 일낼까

발행:
김우종 기자
아리엘 후라도.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아리엘 후라도.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30)가 결국 파나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한다. 파나마 팬들은 물론, 삼성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은 13일 "외국인 투수 후라도가 파나마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회 결과에 따라 라이온즈 합류 시기가 달라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 2026 WBC 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한국 팬들은 KBO 리그에서 활약하는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게 됐다. 후라도가 WBC 본선 무대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예선 무대는 밟은 적이 있다. 지난 2023 WBC 대회 예선에서 당시 파나마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다만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이 확정된 후 본선 무대는 출전하지 않았다.


파나마는 푸에르토리코, 쿠바, 캐나다, 콜롬비아와 함께 2026 WBC A조에 편성돼 있다. 오는 3월 푸에르토리코에 위치한 히람 비손 스타디움에서 A조 본선 일정이 펼쳐진다. 파나마는 쿠바, 푸에르토리코, 캐나다, 콜롬비아 순으로 맞붙는다. 만약 4강 진출 이상의 성적을 올린다면, 한국과 만날 수도 있다. 후라도는 파나마 대표팀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삼성에 합류, KBO 리그에서 다시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앞서 야구 국제 대회를 주로 다루는 매체인 월드 베이스볼 네트워크 소속 기자인 제프 두다는 지난달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파나마의 WBC 선발 로테이션은 로건 앨런(28·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제이미 바리아(30), 훔베르토 메이야(29·주니치 드래곤스), 그리고 후라도 순으로 구성될 것"이라 밝혔다.


지난 7월 후라도가 투구하는 모습. /사진=김진경 대기자

후라도는 지난 2012년 12월 국제 유망주 계약을 통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 2018시즌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이듬해인 2019시즌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2경기에 등판했다. 이후 후라도는 뉴욕 메츠와 도미니카 윈터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에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45경기에 등판해 12승 16패 평균자책점 5.97이었다. 또 마이너리그에서는 개인 통산 131경기에 등판해 47승 2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39의 성적을 올렸다.


그랬던 그가 한국 야구와 인연을 맺은 건 2023시즌이었다. 당시 키움이 팀 내 외국인 에이스로 그를 영입한 것. 2023시즌 후라도는 30경기에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2.65의 성적을 거뒀다. 총 183⅔이닝 동안 164피안타(7피홈런) 41볼넷 9몸에 맞는 볼 147탈삼진 64실점(54자책)을 기록했다. 이듬해에도 키움에서 활약한 그는 30경기에 등판, 10승 8패 평균자책점 3.36을 찍었다. 190⅓이닝 185피안타(19피홈런) 32볼넷 9몸에 맞는 볼 169탈삼진 78실점(71자책)이 그의 2024시즌 세부 성적이었다.


2025시즌엔 변화를 맞이했다. 삼성으로 팀을 옮긴 것. 그리고 지난 2시즌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30경기에 등판해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을 마크했다. 197⅓이닝 177피안타(17피홈런) 36볼넷 4몸에 맞는 볼 142탈삼진 65실점(57자책)의 성적을 냈다. KBO 리그 통산 성적은 90경기에 등판해 36승 24패 평균자책점은 2.87. 2026시즌에도 후라도는 삼성맨이다. 옵션 포함 총액 170만 달러의 조건으로 삼성과 2026시즌 재계약을 마쳤다.


후라도. /사진=김진경 대기자
후라도. /사진=김진경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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