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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안세영 '두 번째 우승' 도전, 상대는 '맞대결 9연승' 中 왕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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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석 기자
지난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을 차지했던 안세영. /AFPBBNews=뉴스1
지난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을 차지했던 안세영. /AFPBBNews=뉴스1

안세영(24·삼성생명)이 올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지난 말레이시아오픈 결승 상대이자 최근 맞대결에서 안세영이 9연승의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는 중국 왕즈이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2위 왕즈이와 격돌한다.


이날 대회 결승 무대는 오후 2시 30분 여자 복식을 시작으로 여자 단식, 남자 단식, 혼합 복식, 남자 복식 순으로 진행된다.


안세영은 중국-일본 조가 격돌하는 여자복식 결승이 끝난 뒤 왕즈이와 여자단식 결승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결승 코트에 서는 한국 선수는 안세영이 유일하다.


안세영은 그야말로 거침없는 기세로 이번 대회 결승까지 올랐다.


지난 32강에서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를 41분 만에 2-0으로 완파한 안세영은 이후 대만의 황유순(16강),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8강), 태국의 랏차녹 인타논(4강)을 모두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을 차지했던 안세영. /AFPBBNews=뉴스1

전날 인타논과의 4강전조차 32분 만에 끝내는 등 안세영은 32강부터 4강까지 평균 경기 시간이 35분을 조금 넘길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우승을 놓고 결승에서 만나는 상대는 '이번에도' 왕즈이다.


지난 말레이시아오픈에서도 왕즈이와 격돌해 우승을 차지했던 안세영은 최근 왕즈이를 상대로 9연승 포함 통산 전적 17승 4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세계 랭킹이 1위와 2위지만 일방적인 흐름으로 크게 기운 상황이다.


안세영은 지난 말레이시아오픈 결승 당시 1게임 초반 1-6으로 뒤지고도 10-11 상황에서 내리 7점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2게임에선 9-17까지 몰리며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기어코 듀스 접전 끝에 승부를 뒤집으며 대회 3연패와 더불어 올해 첫 우승을 달성했다.


두 대회 연속 왕즈이와 결승 맞대결을 펼치게 된 안세영은 자신감을 한껏 품은 채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안세영은 지난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11승), 단식 역대 최고 승률(94.8%), 역대 최고 누적 상금액(100만 3175달러)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말레이시아오픈 결승에서 왕즈이를 꺾고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는 안세영.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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