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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격차 더 벌어지나' 3월 유럽 원정 평가전 확정된 日 U21

발행:
김명석 기자
지난 2026 AFC U-23 아시안컵 4강전에서 희비가 엇갈린 한국 U-23 대표팀과 일본 U-21 대표팀 선수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지난 2026 AFC U-23 아시안컵 4강전에서 희비가 엇갈린 한국 U-23 대표팀과 일본 U-21 대표팀 선수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4강에서 '두 살 많은' 한국 U-23 대표팀을 꺾고 결승에 오른 일본 21세 이하(U-21) 축구 대표팀이 오는 3월 유럽 원정 평가전에 나선다.


일본축구협회는 23일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목표로 하는 일본 U-21 대표팀이 오는 3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알바니아 U-21, 세르비아 U-21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알바니아와 세르비아는 내년 6월 열리는 2027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 공동 개최국이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2026 AFC U-23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일본 U-21 대표팀은 오는 3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유럽 원정길에 올라 유럽팀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시험대에 올린다.


오이와 고 일본 U-21 대표팀 감독은 일본축구협회를 통해 "UEFA U-21 챔피언십 개최국들과 대전은 우리에게도 큰 경험이 될 것"이라며 "현재 참가 중인 AFC U-23 아시안컵에서 얻은 경험과 더불어 피지컬과 파워가 강점인 유럽팀과 경쟁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레벨도 끌어올릴 귀중한 기회"라고 기대했다.


지난 20일 2026 AFC U-23 아시안컵 4강 한국과 일본의 경기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년 뒤 LA 올림픽을 준비 중인 일본은 이번 2026 AFC U-23 아시안컵에도 두 살 어린 U-21 대표팀을 참가시켰다. 오는 9월 자국에서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역시도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없는 U-21 대표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U-21 세대는 2년 뒤엔 올림픽 세대인 U-23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는 만큼 일찌감치 올림픽 예선과 본선에 대비하겠다는 의도다. 그럼에도 일본 U-21 대표팀은 대회 4강에서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일본 U-21 대표팀은 이미 지난해에도 유럽 원정길에 올라 경험을 쌓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 당시 일본 U-20 대표팀은 잉글랜드 원정에 나서 잉글랜드 U-20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본머스와 비공개 연습경기를 가졌다. 같은 기간 한국이 중국에서 열린 판다컵에 출전해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베트남과 경기를 치른 것과는 대조를 이룬 행보다.


일본축구협회가 AFC U-23 아시안컵 대회 도중 U-21 대표팀의 유럽 원정 평가전을 확정해 발표한 가운데,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의 향후 일정은 미정이다. 이민성호는 베트남과 3위 결정전을 치른 뒤 오는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민성 U-23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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