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주말 홈 2연전을 맞아 '레전드' 이경은(39) 코치의 은퇴식을 비롯한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한은행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1일과 2월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주 KB스타즈, 부천 하나은행과의 주말 백투백 홈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2월 1일 하나은행전에서 열리는 이경은 코치의 은퇴식이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정든 코트를 떠나 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 코치를 위해 'Adieu No.9, Hello Coach Lee'라는 타이틀로 행사가 진행된다.
은퇴식은 경기 시작 40분 전인 오후 3시 20분부터 열린다. 구단은 이경은 코치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당일 모든 입장 관중에게 매일유업 웰컴 기프트와 은퇴 기념 클래퍼를 제공한다. 특히 1층 좌석 관중에게는 특별 제작된 기념 티셔츠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경찰청 관악대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에스버드 치어리더 공연,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에 앞서 31일 KB스타즈전은 해군 밀리터리 데이로 꾸며진다. 신한은행의 국군 나라사랑카드 사업자 선정을 기념하고, 그간 구단과 인연을 맺어온 해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다.
이날 선수단은 특별 제작한 해군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해당 유니폼은 한정판으로 제작돼 현장에서 선착순 판매된다. 입장 관중 전원에게는 해태제과 웰컴 기프트를 증정하며, 해군 예비역인 응원단장이 주도하는 역동적인 밀리터리 응원전도 펼쳐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말 연전을 맞아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선수로서 마침표를 찍고 벤치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이경은 코치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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