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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역대급' 무려 5시간 27분-4시간 9분 '혈투', 23세 세계랭킹 1위 알카라스 vs 39세 세계랭킹 4위 조코비치 '호주오픈 결승' 격돌!

발행:
김우종 기자
조코비치(오른쪽)가 30일(한국 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6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신네르에 3-2(3-6 6-3 4-6 6-4 6-4)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 /AFPBBNews=뉴스1
조코비치(오른쪽)가 30일(한국 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6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신네르에 3-2(3-6 6-3 4-6 6-4 6-4)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 /AFPBBNews=뉴스1
알카라스가 30일(한국 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6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무려 5시간 27분 혈투 끝에 세계랭킹 3위 츠베레프(독일)를 3-2(6-4 7-6<7-5> 6-7<3-7> 6-7<4-7> 7-5)로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3·스페인)와 '테니스의 살아있는 레전드' 세계랭킹 4위 노바크 조코비치(39·세르비아)가 호주오픈 우승에서 운명의 한판 승부를 펼친다.


알카라스는 30일(한국 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6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무려 5시간 27분 혈투 끝에 세계랭킹 3위 츠베레프(독일)를 3-2(6-4 7-6<7-5> 6-7<3-7> 6-7<4-7> 7-5)로 물리쳤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생애 첫 호주오픈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전까지 알카라스는 4대 메이저대회 중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US오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호주오픈과 연을 맺진 못했다.


알카라스의 결승전 상대도 정해졌다. 바로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를 제압한 조코비치다. 결승전은 2월 1일에 열린다.


상대 전적에서는 조코비치가 5승 4패로 우세를 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 싸웠는데 1승씩 주고받았다.


알카라스가 30일(한국 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6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무려 5시간 27분 혈투 끝에 세계랭킹 3위 츠베레프(독일)를 3-2(6-4 7-6<7-5> 6-7<3-7> 6-7<4-7> 7-5)로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알카라스가 30일(한국 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6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무려 5시간 27분 혈투 끝에 세계랭킹 3위 츠베레프(독일)를 3-2(6-4 7-6<7-5> 6-7<3-7> 6-7<4-7> 7-5)로 꺾은 뒤 츠베레프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AFPBBNews=뉴스1

만약 2003년생인 알카라스가 호주오픈 우승을 차지할 경우, 역대 최연소(22세 8개월)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새 역사를 쓴다.


반면 조코비치가 우승할 경우, 그는 남녀 통틀어 최초로 통산 25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이날 알카라스는 1세트와 2세트를 모두 가져가며 손쉽게 승리하는 듯했다. 하지만 3세트에 이어 4세트마저 연속 타이브레이크 끝에 패배, 결국 승부는 5세트로 향했다. 그리고 5세트에서 최후의 승자는 알카라스였다. 패배한 츠베레프는 10차례 메이저대회 준결승 무대에 올랐지만, 이번에도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이어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조코비치가 4시간 9분 접전 끝에 신네르에 3-2(3-6 6-3 4-6 6-4 6-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조코비치가 호주오픈 결승에 오른 건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 조코비치는 그동안 호주오픈에서 10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패배한 신네르는 3연속 호주오픈 우승에 실패했다. 또 호주오픈 연승 행진도 '19'에서 마무리했다.


조코비치가 30일(한국 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6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신네르에 3-2(3-6 6-3 4-6 6-4 6-4)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조코비치가 30일(한국 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6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신네르에 3-2(3-6 6-3 4-6 6-4 6-4)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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