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에버턴 위민에서 활약 중인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키타가와 히카루(29)가 팀 동료들과 함께 남자 팀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키타가와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팀 동료인 하야시 호노카, 이시카와 리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선수는 에버턴의 홈구장인 힐 디킨슨 스타디움 앞에서 구단 상징색인 푸른색 조명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키타가와는 "얼마 전 처음으로 남자 팀 경기를 보러 갔다"며 "최고의 경기장에 최고의 응원 덕에 시종일관 설렘이 멈추지 않았다"라고 적었다.
이어 "서포터 여러분의 에버턴 사랑이 대단하다는 걸 느꼈고, 훌륭한 팀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면서 "나 역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올 시즌 스웨덴 헤켄을 떠나 에버턴에 둥지를 튼 키타가와는 현재까지 리그 13경기 출전, 2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에버턴 위민에는 키타가와를 포함해 하야시, 이시카와, 모미키 유카 등 총 4명의 일본 선수가 활약 중이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정말 보기 좋은 트리오', '미소가 아름답다', '우리 모두 선수들을 응원한다. 승리를 위해 함께 뛰자'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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