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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여신' 정수빈 생애 첫 프로 우승 도전, 오늘(1일) 밤 10시 '7전 4선승제 결승' 우승 상금 4000만원... 산체스는 PBA 공식 경기 18연승 질주→3연속 우승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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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정수빈. /사진=PBA 제공
정수빈. /사진=PBA 제공
임경진. /사진=PBA 제공

여자 프로당구(LPBA) '미녀 여신'으로 불리는 정수빈(26∙NH농협카드)이 프로 무대 첫 우승에 도전한다.


1월 3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LPBA 준결승에서 정수빈은 백민주(크라운해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11-7, 11-1, 11-10)으로 승리를 거두고 데뷔 첫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정수빈은 지난 시즌(24-25) 2차 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본인의 최고 성적(4강)을 뛰어넘었다. 지난 22~23시즌 데뷔한 정수빈은 빼어난 외모와 매 시즌 눈부신 성장세로 LPBA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정수빈은 이번 첫판부터 예사롭지 않은 큐 감각을 뽐냈다. 64강 첫 경기서 전어람을 상대로 애버리지 1.389를 기록한 데 이어 16강서는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8강에서는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세트스코어 3-0 완승으로 돌려세우는 등 가파른 기세에 올라 있다.


정수빈의 결승전 상대는 준우승 2회의 '베테랑' 임경진(45·하이원리조트)이다. 정수빈보다 결승전 경험이 많고, 8강에서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4강서는 김보미(NH농협카드)를 풀세트 끝에 제압하는 등 녹록지 않은 상대다.


나란히 LPBA 양강을 무너뜨린 두 선수는 1일 오후 10시부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7전 4선승제의 결승전을 치른다. 우승 상금은 4000만원이다.


정수빈. /사진=PBA 제공
임경진. /사진=PBA 제공

아울러 같은 날 열린 PBA 16강전에서 다니엘 산체스는 '돌풍' 이재홍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잠재우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산체스는 첫 세트에서 8이닝 동안 15점을 채워 1세트를 따낸 후 2세트를 15-10(9이닝)으로 승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여세를 몰아 3세트에서는 이재홍의 초구 6득점을 상대로 하이런 11점을 몰아치며 4이닝 만에 15-7, 세트스코어 3-0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리로 산체스는 PBA 공식 경기 18경기 연승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프로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한 듯 최근 2개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하림 챔피언십)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시즌 랭킹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 PBA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은 2021~22시즌 프레드릭 쿠드롱이 기록한 4연속 우승이다. 산체스가 남은 시즌 새로운 기록과 타이를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 한 명의 '스페인 강호'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은 '팀 동료'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와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했다. 초반 두 세트를 15-8(12이닝), 15-8(6이닝)로 따내며 무난하게 승리하는 듯했으나, 3세트 4-15(5이닝), 4세트를 4-15(3이닝)로 경기를 원점으로 내줬다. 팔라손은 5세트서 집중력을 되찾아 11-4(11이닝) 세트스코어 3-2로 8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


'베트남 듀오'도 나란히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은 고경남에 3-0 완승을 거뒀고, 응우옌득아인찌엔은 최원준1(에스와이)을 3-0으로 제압했다.


국내 강호들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재근(크라운해태)은 문성원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고, 김종원(웰컴저축은행)도 팀 동료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를 상대로 3-2 신승을 거뒀다. 노병찬(크라운해태)과 김민건은 김현석1과 이호영을 나란히 세트스코어 3-1로 각각 꺾었다.


다니엘 산체스. /사진=PBA 제공
다니엘 산체스. /사진=P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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