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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지소연·장슬기, 여자 아시안컵 역대 올스타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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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석 기자
여자 축구대표팀 지소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여자 축구대표팀 지소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지소연(35·수원FC 위민)과 장슬기(32·경주한수원)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역대 올스타에 선정됐다.


지소연과 장슬기는 1일(한국시간) AFC가 팬 투표를 통해 선정한 여자 아시안컵 드림 베스트11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명실상부한 여자축구 레전드인 지소연은 A매치에만 171경기에 출전해 74골을 넣었고, 장슬기 역시도 109경기에 출전해 16득점을 기록했다.


지소연은 3-4-3 전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AFC는 "지소연은 20년 가까이 한국 대표팀의 핵심이었다.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여자 선수상 최대 수상자이자 역대 최다 득점, 최다 출전 기록 보유자"라며 "2002년 대회 8강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터뜨린 극적인 결승골은 대회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수비수로 자리한 장슬기에 대해 AFC는 "2013년 AFC 19세 이하(U-19) 여자 선수권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시작해 주요 성인 대회에서 후방에서 팀을 이끌어 온 다재다능한 수비수"라며 "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해 여러 차례 MVP에도 선정됐다. 2002년 AFC 여자 아시안컵 준우승 당시 투지와 진정한 공격력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여자 축구대표팀 장슬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밖에 공격수는 샘 커(호주)와 이와부치 마나(일본), 쑨원(중국), 미드필더는 에밀리 반 에그몬드(호주)와 지소연, 사와 호마레(일본), 왕솽(중국), 수비수는 엘리 카펜터(호주)와 구마가이 사키(일본), 장슬기, 골키퍼는 가이호리 아유미(일본)가 선정됐다. 국적별로는 일본이 4명, 호주 3명, 한국과 중국이 각 2명이었다.


한편 2026 AFC 여자 아시안컵은 내달 1일 호주에서 개막해 3개 도시 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개최국 호주를 비롯해 이란, 필리판과 조별리그 A조에 속했다. 총 12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4강 진출팀은 2027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내고, 8강 탈락팀들끼리 또 맞대결을 펼쳐 승리하는 두 팀도 여자 월드컵에 나선다. 탈락팀들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출전해 월드컵 진출 여부를 가린다. 한국 여자축구 FIFA 랭킹은 21위로 일본(8위), 북한(9위), 호주(15위), 중국(17위)에 이어 아시아 5위다.


훈련 중인 여자 대표팀 지소연과 장슬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드림 베스트11. /사진=A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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