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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스타상 출신' 스트라이커 유망주 김현오, 경남FC 임대 이적

발행:
김명석 기자
지난해 11월 열린 2025 퓨처스 스타대상 축구 부문 스타상을 수상한 김현오. /사진=김휘선 기자
지난해 11월 열린 2025 퓨처스 스타대상 축구 부문 스타상을 수상한 김현오. /사진=김휘선 기자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멤버이자 2025 퓨처스 스타대상 축구부문 스타상 출신 공격수 김현오(19)가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로 임대 이적했다.


경남 구단은 9일 FIFA U-20 월드컵 대표팀 출신 유망주 김현오를 임대 영입하며 젊고 유망한 최전방 자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90번이다.


신탄중앙중-충남기계공고를 거쳐 성장한 김현오는 지난해 대전하나시티즌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지난해엔 만 17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전까지 치렀다.


특히 프로 데뷔전 데뷔골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현오는 이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으며 데뷔 첫 시즌 K리그1 14경기에 출전했다. 7월에는 프로 정식 계약까지 체결하며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9월 칠레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는 무려 두 살이나 월반해 태극마크를 달았고, 4경기에 출전하며 국제무대 경험을 쌓았다.


축구 부문 스타상 김현오(충남기계공고3·대전하나시티즌) 가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5 퓨처스 스타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한 뒤 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이같은 활약으로 김현오는 지난해 스타뉴스가 주최·주관한 2025 퓨처스 스타대상 축구부문 스타상 영예까지 품었다. 당시 김현오는 선정위원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당시 수상자 선정위원으로 참여한 손승준 대한축구협회 18세 이하(U-18) 담당 전임지도자는 "U-20 월드컵에 두 살 월반해 출전할 만큼 잠재력이 충분한 공격수다. 고교생이지만 프로 무대도 뛸 만큼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또 이종민 대전 스카우트는 김현오에 대해 "높은 신장과 큰 체격에도 상대 뒷공간 침투에 능하며 빠른 스피드를 활용하는 선수다. 포스트 플레이를 통해 공을 지켜낸 뒤 빠른 공격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고, 우수한 피지컬을 통해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고 돌파를 만들어낼 수 있다. 많은 활동량으로 전방 압박이 가능하고 헤더 능력과 골 결정력이 좋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김현오는 구단을 통해 "경남의 일원이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경기장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현오는 현재 경남 동계 전지훈련이 진행 중인 태국 치앙마이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오는 15일부터는 경남 남해에서 열리는 2차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2026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FC로 임대 이적한 김현오. /사진=경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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