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오피셜] 43세에 190억 연봉이라니! 미국판 대투수, 9년 만에 친정 복귀... '초미녀 아내'도 다시 화제

발행:
김동윤 기자
저스틴 벌랜더(왼쪽)와 그의 아내 케이트 업튼. /AFPBBNews=뉴스1
저스틴 벌랜더(왼쪽)와 그의 아내 케이트 업튼. /AFPBBNews=뉴스1
MLB.com이 저스틴 벌랜더의 디트로이트 복귀를 알렸다. /사진=MLB.com 공식 SNS 갈무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프랜차이즈 스타 저스틴 벌랜더(43)가 9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미국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11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의 홈커밍 시즌이 시작됐다. 수년간 타이거즈 팬들이 바랐던 벌랜더와 재회가 이뤄졌다. 디트로이트는 벌랜더와 1년 1300만 달러(약 189억 원) 계약을 체결한다"라고 밝혔다.


왕의 귀환이다. 벌랜더는 2004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디트로이트에 입단해 전성기를 이끌었다. 2005년 빅리그에 데뷔해 2006년 17승을 거두며 팀을 월드시리즈로 이끌었다.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수상은 덤이다.


그 정점은 2011년이었다. 그해 벌랜더는 34경기 24승 5패 평균자책점 2.40, 251이닝 250탈삼진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이닝 등 다수 지표에서 리그 1위를 기록하며 19년 만에 사이영상과 MVP를 동시 수상했다.


이후 2014년까지 9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며 디트로이트에서만 380경기 2511이닝을 소화했다.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되기까지 183승 114패 평균자책점 3.49로 고독한 에이스로 불리웠다. 리그를 대표하는 이닝이터라는 점에서 미국판 대투수라고 할 만하다.


디트로이트 시절 저스틴 벌랜더(오른쪽)와 그의 아내 케이트 업튼. /AFPBBNews=뉴스1
디트로이트 구단이 저스틴 벌랜더의 복귀를 알렸다. /사진=디트로이트 구단 공식 SNS 갈무리

많은 나이에도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이정후(28)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한솥밥을 먹은 벌랜더는 정규시즌 29경기 4승 11패 평균자책점 3.85, 152이닝 137탈삼진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여기에 1300만 달러 중 1100만 달러는 2030년부터 지불유예로 받기로 해 낭만도 챙겼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벌랜더는 이달 말(2월 20일생) 43세가 되지만, 은퇴할 생각이 없다. 오히려 40대 중반까지 던지고 싶다고 했다"라며 "실제로 그는 느리게 시작했으나, 지난 시즌 막판 수준 높은 투구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벌랜더는 마지막 13번의 등판에서 72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60, 삼진율 22.8%, 볼넷률 7.8%를 마크했다. 단 4승만을 거둔 건 벌랜더의 잘못보다 불안정한 득점 지원과 불펜 때문이었다"라고 짚었다.


벌랜더의 합류로 디트로이트는 사이영상 수상자 타릭 스쿠발을 필두로 프램버 발데즈-잭 플래허티-케이시 마이즈로 이뤄진 강력한 5선발진을 꾸리게 됐다. 현재 빅리그 통산 266승을 기록한 벌랜더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24명뿐인 300승 클럽에 도전한다. 가장 최근은 2009년 랜디 존슨이 달성한 것이 마지막이다.


그러면서 아내 케이트 업튼(34)과 러브 스토리도 새삼 조명됐다. 디트로이트 시절 슈퍼 모델 출신 업튼을 만나 결혼까지 성공했다. 당시에도 최고의 야구 스타와 초미녀 모델의 만남은 주목받았다. 디트로이트 팬들은 SNS를 통해 그 시절 벌랜더가 관중석을 찾은 업튼에게 사인한 공을 건네는 모습이 잡힌 영상을 올리면서 에이스의 복귀를 반겼다.


저스틴 벌랜더(오른쪽)와 그의 아내 케이트 업튼. /AFPBBNews=뉴스1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조인성 '눈길 사로잡는 매력'
박해준 '여유로운 미소'
대한민국 오디션 대통합 '1등들'
코르티스 '엄청난 팬들과 함께 출국!'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5분 전 취소 '라이프 오브 파이' 공연, 모두가 황당한 초유의 사태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동계올림픽] 韓 쇼트트랙 혼성계주 '불운의 탈락'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