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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임종언, 메달권 충분히 가능→금메달 단지누 절대 1강" 男쇼트트랙 1500m 도박사 판도 분석 [밀라노 올림픽]

발행:
박수진 기자
지난 1월 30일 출국 인터뷰를 갖고 있는 황대헌. /사진=뉴스1
지난 1월 30일 출국 인터뷰를 갖고 있는 황대헌. /사진=뉴스1
지난 2월 13일 동메달을 획득한 임종언의 모습. /사진=뉴스1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의 향방을 두고 해외 도박사들의 시선이 캐나다의 '괴물' 윌리엄 단지누(25)에게 쏠리고 있다. 한국의 '베테랑' 황대헌(27)과 '신성' 임종언(19)은 강력한 메달권 후보로 분류되면서도, 단지누를 넘어야 하는 도전자의 입장으로 보고 있다.


베팅 정보 사이트 오즈체커에 따르면 전 세계 해외 주요 베팅 업체들은 오는 15일(한국시간) 열리는 남자 1500m 종목에서 금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단지누를 꼽았다. 단지누의 금메달 배당률은 약 1.8배와 1.9배 사이의 수준으로 출전 선수 중 가장 낮다.


눈에 띄는 대목은 황대헌과 임종언에 대한 평가다. 이들은 '1000m 금메달리스트' 젠스 반트 바우트(네덜란드)와 스티븐 뒤부아(캐나다)를 뒤를 바짝 쫓고 있는 4~5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절대 1강을 제외하면 모두 메달 색깔을 두고 다툰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황대헌이 임종언보다 조금 평가가 좋아 보인다. 황대헌의 우승 배당은 12배부터 15배로 형성되어 있고, 임종언은 11배부터 17배 사이로 책정되어 있다. 영국을 기반으로 하는 벳365를 제외하면 모두 황대헌이 우승권에 조금 더 가깝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임종언은 13일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여기에 황대헌 역시 월드투어에서 기복을 보였으나 경기 운영 능력과 노련미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모양새다.


하지만 해외 도박사들의 예측은 냉정하지만, 얼음 위는 늘 변수가 가득하다. 피겨 스케이팅과 함께 경기장을 공유하기에 상대적으로 무른 빙질 문제는 대회 초반부터 계속해서 지적받았고 충돌을 비롯한 조 편성 등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한다. 캐나다를 비롯해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전반적인 상향 평준화의 흐름은 너무나 거세다. 과연 한국 쇼트트랙 남자 선수들이 밀라노의 무른 얼음 위에서 금빛 반전을 일궈낼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00m 종목 금메달 최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 단지누.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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