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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손흥민 OUT→'역대 최악' 토트넘, 신임 감독 데뷔전 '1-4 완패' 대굴욕... 진짜 강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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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도 기자

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홋스퍼 신임 감독이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 중 이마를 만지고 있다. /AFPBBNews=뉴스1
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홋스퍼 신임 감독이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 중 이마를 만지고 있다. /AFPBBNews=뉴스1

지난 10년간 팀의 상징으로 맹활약한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이 떠난 직후 토트넘 홋스퍼가 역대급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에이스의 부재 속에 토트넘은 어느새 강등권과 단 4점 차이까지 좁혀졌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4로 대패했다.


원정팀이 오히려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아스널은 올 시즌 북런던 더비를 모두 승리하며 18승 7무 3패 승점 61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6)와 격차를 5점으로 벌리며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혔다.


반면 토트넘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성적 부진으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하고 이고르 투도르 감독에게 긴급히 지휘봉을 맡겼으나, 감독 교체 효과마저 보지 못했다.


투도르 임시 감독은 토트넘 데뷔전에서 4실점 대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최근 리그 9경기 연속 무승(4무 5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아스널 선수들이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대승 후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강등 위기다. 7승 8무 12패 승점 29 리그 16위에 머문 토트넘은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5)와 격차가 불과 4점에 불과하다.


홈팀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사비 시몬스, 랑달 콜로 무아니, 파페 사르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코너 갤러거, 주앙 팔리냐, 이브 비수마가 중원에 포진했다. 제드 스펜스, 미키 판 더 펜, 라두 드라구신, 아치 그레이가 포백을 맡고 굴리에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켰다.


아스널 역시 4-3-3으로 맞불을 놓았다. 레안드로 트로사르, 빅토르 요케레스, 부카요 사카가 최전방에 섰고 데클란 라이스, 마틴 수비멘디, 에베레치 에제가 미드필드에 섰다. 피에로 인카피에,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유리엔 팀버가 수비를 책임지고 다비드 라야가 장갑을 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아스널이 쥐었다. 전반 6분 요케레스의 위협적인 돌파에 이어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살리바의 헤더가 토트넘의 골문을 위협했다.


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홋스퍼 신임 감독이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AFPBBNews=뉴스1

기어이 선제골까지 터트렸다. 토트넘을 몰아치던 아스널은 32분 에제가 하프 발리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도 곧바로 반격했다. 33분 콜로 무아니가 전방 압박으로 탈취한 공을 직접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스널이 다시 달아났다. 2분 팀버의 패스를 받은 요케레스가 강력한 대포알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탄 아스널은 16분 역습 상황에서 에제가 사카의 슛이 흐른 공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3-1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 히샬리송, 마티스 텔을 모두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38분 히샬리송의 결정적인 힐킥 슈팅이 나왔으나 라야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오히려 아스널이 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요케레스가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4-1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에이스 손흥민의 공백은 여전히 메우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의 가파른 추락은 계속되는 분위기다.


아스널이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이기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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