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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몸값 장난친' 독일팀 향해 "지금쯤 손가락 물어뜯으며 피눈물"... 4호골 터지자 외신 '팩폭'

발행:
박재호 기자
베식타시 공격수 오현규. /사진=베식타시 공식 SNS 갈무리

베식타시 공격수 오현규(25)의 4호골에 유럽 전역에서 찬사를 보냈다.


오현규는 5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차이쿠르 리제스포르와의 '2025~2026시즌 튀르키예컵' C조 4라운드 홈 경기에서 골을 넣어 4-1 완승에 일조했다.


전반 42분 오현규는 동료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가 쳐내자 세컨볼을 바로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볼을 향한 오현규의 집중력이 돋보인 득점이다.


이로써 오현규는 베식타시 입단 후 공식전 5번째 경기에서 4호골(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헹크를 떠나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는 지난달 9일 알랸야스포르와의 데뷔전부터 리그 3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베식타시 구단 역사상 데뷔전부터 3경기 연속골을 넣은 선수는 오현규가 처음이다.


지난달 28일 코자엘리스포르와의 리그 경기에서 침묵한 오현규는 이날 컵 대회에서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했다.


베식타시 공격수 오현규. /사진=베식타시 공식 SNS 갈무리

유럽 현지의 찬사가 이어졌다. 특히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의 몸값을 낮추려는 꼼수를 부리다 영입하지 못한 촌극을 지적했다. 매체는 "독일이 놓친 보석이 베식타스의 신의 한수가 됐다"고 전했다.


당시 오현규는 2800만 유로(약 480억원)의 이적료로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행이 유력했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 과정에서 16세 당시의 해묵은 무릎 부상 이력이 발목을 잡았고, 이적료를 낮추려는 슈투트가르트와 원소속팀 헹크의 협상이 결렬되며 이적이 무산된 바 있다.


매체는 "오현규는 이제 팀 내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오현규의 놓친 슈투트가르트는 지금쯤 아마 자신들의 손가락을 물어뜯으며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베식타시 JK 오현규가 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튀르키예 쿠파스 C조 2차전 리제스포르전에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이끄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날 득점으로 오현규는 베식타시 이적 후 출전한 5경기 중 4경기에서 골을 터뜨렸다. /사진=베식타시 JK SNS, 폿몹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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