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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뿔났다! PSG 재계약 거부 가능성 "조커 취급 더는 못 참아"... 주전 보장 아틀레티코로 이적하나 "그리즈만 후계자"

발행:
박재호 기자
PSG 공격수 이강인. /AFPBBNews=뉴스1

이강인(25)을 향한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이 유력한 앙투안 그리즈만(35)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5일(현지시간) "그리즈만과 이강인, 완벽한 폭풍"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아틀레티코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이 당장 지금이든 여름이든 팀을 떠날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다. 그리즈만은 3월 말 만료되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랜도 시티의 제안을 받은 상태다. 당초 그는 이 제안을 즉각 수락할 예정이었으나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팀을 떠나는 것에 부담을 느꼈다.


매체는 "그리즈만이 우승 트로피를 안고 떠나기 위해 올랜도 시티행을 시즌 종료 후로 '보류'한 상태"라고 전했다.


경기 전 몸을 푸는 이강인의 모습. /사진=PSG 공식 SNS 갈무리

그리즈만의 이탈이 다가오면서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단장은 이강인을 이상적인 대체자로 낙점했다. 알레마니 단장은 과거 마요르카와 발렌시아 시절부터 이강인을 지켜봐 왔으며,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매체는 "이강인은 측면, 셰도우 스트라이커, 최전방 공격수 등 그리즈만과 동일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완벽한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과거 티아고 모타나 마르코 베라티의 사례처럼 파리 생제르맹(PSG)으로부터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매우 까다로운 일이지만, 올여름 상황이 맞아떨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프랑스 현지 보도에 따르면 PSG는 다가오는 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준비 중이다. 만약 이강인이 구단의 재계약 제안을 최종적으로 수락하지 않을 경우, 이적 명단에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PSG 공격수 이강인. /AFPBBNews=뉴스1

매체는 "지난 겨울 PSG가 이강인의 이적을 막은 주된 이유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두터운 신임 때문이었다"면서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는 확고한 주전보다는 로테이션 자원이나 조커로 활용되고 있으며, 선수 본인은 주전으로서 더 중요한 역할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강인은 자신의 친정 리그처럼 느끼는 라리가의 관심에 크게 기뻐하고 있으며, 선발 출전이 보장된 팀으로의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이강인이 지난 2일 르아브르와의 '2025~2026시즌 리그1' 24라운드 원정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결승골을 도우며 1-0 승리를 이끌자 스페인 '아스'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가 전력 보강을 위해 이강인을 원했던 것은 매우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고 극찬했다.


팀 훈련 중인 이강인의 모습. /사진=PSG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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