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보이'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부문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강인은 지난 19일 오후 3시 1분부터 26일 오후 3시까지 집계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39차 투표에서 1만 4418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지난 38차 투표에서 처음으로 왕좌에 올랐던 이강인은 이번 주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독주 체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강인의 최근 주가는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이강인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이적설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앙투안 그리즈만(35)이 ATM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리그(MLS) 소속 올랜도 시티 이적이 확정됐기에 이강인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적설 이슈가 이번 투표 결과에도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까지 장기 집권을 이어오다 2위로 내려앉은 내야수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은 이번 주 1만 1261표를 기록하며 반등을 노렸으나, 이강인과의 격차가 지난주 806표에서 3157표로 벌어지며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김도영은 2026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곧 개막할 KBO 정규시즌에서 다시 한번 정상을 탈환하겠다는 기세다.
지난주에 이어 3~5위에 대한 순위 변동은 없었다. 3위는 꾸준한 팬덤을 자랑하는 부산 KCC의 농구스타 허웅(33)이 차지했다. 이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 축구의 상징 손흥민(34)이 4위,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좌완 투수 양현종(38)이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 지형을 유지했다.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지난해 6월 5주차부터 남녀를 분리해 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남자 후보는 김도영 양현종 류현진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이상 야구) 이강인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양민혁(이상 축구) 허웅 허훈(이상 농구) 허수봉(배구) 우상혁(육상) 등 15명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어지는 스타랭킹 남자스포츠 40차 투표는 3월 26일 오후 3시 1분부터 오는 4월 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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