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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연승 끝 'UFC 웰터급 1위' 조국서 명예회복 노린다... 마달레나, 프라치스와 대격돌

발행:
박건도 기자

델라 마달레나(오른쪽)가 오른손 훅을 날리고 있다. /사진=UFC 제공

UFC 웰터급 톱랭커 잭 델라 마달레나(30)와 카를로스 프라치스(33)가 역사적인 퍼스 파이트 나이트 대회의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


UFC는 오는 5월 2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서호주 퍼스의 RAC 아레나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델라 마달레나 vs 프라치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메인 카드는 오후 8시 황금 시간대에 시작된다. 호주에서 열리는 UFC 대회 중 최초로 토요일 밤에 펼쳐질 예정이다.


UFC 웰터급 랭킹 1위이자 서호주 출신인 잭 델라 마달레나(18승 3패)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고향 팬들 앞에서 부활을 노린다.


2021년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마달레나는 길버트 번즈와 벨랄 무하마드를 연파하며 2025년 5월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18연승 무패 행진을 달리던 마달레나는 지난해 11월 이슬람 마카체프에게 패하며 주춤했으나, 이번 퍼스 대회에서 다시 명예회복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델라 마달레나와 프라치스의 매치 포스터. /사진=UFC 제공

상대인 카를로스 프라치스(23승 7패)는 브라질 출신의 강자로 '더 나이트메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프라치스 역시 2023년 DWCS에서 압도적인 KO 승을 거두며 UFC에 입성했고 닐 매그니, 제프 닐, 리온 에드워즈 등 쟁쟁한 파이터들을 상대로 인상적인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프라치스는 호주 원정에서 마달레나를 꺾고 타이틀 도전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2025년 UFC 올해의 신인상 수상자인 퀼런 살킬드(11승 1패)가 라이트급 베테랑 베닐 다리우쉬(23승 7패)와 격돌한다. 또한 플라이급 12위 스티브 얼섹은 11위 팀 엘리엇과 맞붙으며, 헤비급의 인기 스타 타이 투이바사는 션 샤라프와 맞붙는다.


이외에도 주니어 타파 vs 케빈 크리스티앙(라이트헤비급), 캠 로스턴 vs 로베르트 브리체크(미들급), 제이콥 말쿤 vs 제럴드 머샤트(미들급) 등의 대진이 확정됐다. 특히 ROAD TO UFC 시즌 4 우승자인 돔 마르 판은 한국계 미국인 파이터 코디 스틸과 라이트급에서 대결을 펼친다.


프라치스(오른쪽)가 잽을 피하고 있다. /사진=U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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