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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정적 기회 놓쳤다' 한국, 오스트리아와 득점 없이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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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석 기자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경기 모습. /AFPBBNews=뉴스1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경기 모습. /AFPBBNews=뉴스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스트리아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손흥민(LAFC)의 결정적인 '빅찬스 미스'가 아쉬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오스트리아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지난달 28일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0-4 대패를 당했던 한국은 당시와 같은 스리백 전술을 가동했다.


전방에는 손흥민을 중심으로 이재성(마인츠)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좌우 측면에 포진했고, 김진규(전북 현대)와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좌우 윙백 역할은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과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맡았다. 김주성(산프레체 히로시마)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한범(미트윌란)이 수비라인을, 김승규(FC도쿄)가 골문을 각각 지키는 형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오스트리아전 선발 라인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경기 모습. /AFPBBNews=뉴스1

한국은 경기 시작 1분도 채 안 돼 이재성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다만 슈팅이 수비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에도 한국은 강한 전방 압박을 바탕으로 오스트리아에 맞섰다.


전반 16분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이한범의 침투패스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손흥민에게 향했다. 손흥민은 골 지역 왼쪽까지 파고든 뒤 왼발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슈팅은 골문 밖으로 벗어났다.


위기도 있었다. 수비 지역에서 백승호가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면서 역습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상대 공격은 제대로 슈팅 기회까진 연결되지 않고 코너킥으로만 이어져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를 앞둔 시점엔 부상 변수가 나왔다. 공중볼 경합 이후 착지하던 과정에서 김주성이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쓰러졌다. 결국 홍명보 감독은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을 급하게 투입했다.


한국의 슈팅 기회가 이어졌다. 전반 26분 전방 압박으로 만든 기회가 이강인의 슈팅까지 이어졌으나 코너킥으로 연결됐다. 10분 뒤엔 김진규가 프리킥 이후 흐른 공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이번에도 수비에 맞고 굴절돼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후반부엔 오스트리아가 공세를 펼치며 한국의 빈틈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한국은 실점 위기를 번번이 극복해 냈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은 전반 슈팅 수에서 6-1로 앞섰으나, 유효슈팅은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김민재의 헤더가 유일했다.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경기 모습.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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