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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후폭풍' 피파랭킹도 충격 추락, 클린스만 이후 '최저 순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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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석 기자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을 앞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2연패를 당하면서 FIFA 랭킹 역시 추락하게 됐다.


1일 FIF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의 실시간 FIFA 랭킹은 지난 1월 22위에서 25위로 3계단이나 추락했다. FIFA는 지난달부터 FIFA 랭킹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남은 A매치 기간 다른 팀들의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에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순위 하락 자체를 피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한국은 지난달 28일 코트디부아르전 0-4 대패로 FIFA 랭킹 5.73점이 깎였고,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원정에서도 0-1로 져 5.05점이 더 줄었다.


FIFA 랭킹 포인트는 두 팀 간 포인트 차이와 월드컵 본선·친선경기 등 경기 가중치 등을 고려해 계산되는데, 한국은 FIFA 랭킹이 더 낮은 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에 연패를 당하는 바람에 FIFA 랭킹 포인트 손실이 컸다.


3월 A매치 평가전에서만 10점 넘게 FIFA 랭킹 포인트가 줄어든 한국은 1588.06점을 기록, 지난 1월 22위에서 25위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1일 기준 실시간 FIFA 랭킹. /사진=FIFA 홈페이지 캡처

만약 이달 중 발표될 4월 FIFA 랭킹에서 한국 순위가 25위로 확정된다면, 한국축구의 FIFA 랭킹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 시절이던 2023년 9월(26위) 이후 최저 순위를 기록하게 된다.


클린스만 감독 경질 직후 22위였던 한국의 FIFA 랭킹은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22~23위를 유지했는데, 이번 2연패 충격으로 순위 하락이 불가피해졌다.


아시아에서는 우선 3위를 유지할 예정이지만, 지난 1월 3계단까지 좁혀졌던 일본과 격차는 무려 7계단으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지난달 스코틀랜드 원정 1-0 승리로 FIFA 랭킹 포인트를 3.66점 쌓은 데 이어 1일에는 FIFA 랭킹 4위 잉글랜드 원정에서도 1-0으로 승리하는 대이변과 함께 무려 6.65점을 더했다. 한국과 일본의 FIFA 랭킹 포인트 차는 71.77점까지 벌어졌다.


한편 오랫동안 FIFA 랭킹 1위를 달리던 스페인은 3월 A매치 기간 세르비아를 이겼지만 이집트와는 비기면서 FIFA 랭킹 포인트가 줄었고, 아르헨티나는 모리타니·잠비아를 연파했지만 워낙 전력 차가 커 FIFA 랭킹 포인트 획득은 각각 0.63점과 0.86점에 그쳐 1계단 씩 순위가 하락했다. 같은 기간 브라질·콜롬비아를 연파한 프랑스가 새롭게 1위로 올라설 예정이다.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전에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뒤 아쉬워하고 있는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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