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년제 시행으로 바뀐 프로야구 공인선수대리인 선발 절차가 2년 만에 치러진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3일 "제9회 KBO리그 공인선수대리인 공인 절차 일정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공인절차는 서류 접수, 자격심사, 자격시험 순으로 구성됐다. 4월 15일까지 서류접수가 진행된 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4일간 자격심사(범죄사실 조회, 신용평가 확인 등)가 실시된다.
자격심사 통과자들에게는 자격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격시험은 5월 22일 금요일 개최될 예정이다. 장소는 아직 미정이며 추후 공지된다.
최근 한국프로야구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이번 공인절차부터 격년제로 시행되는 만큼, 지원자들의 접수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이들은 접수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협회 장동철 사무총장은 "한국프로야구가 단순히 인기만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프로야구 팬들의 수준이나 안목도 같이 높아져가고 있기 때문에 공인선수대리인 선발도 이에 걸맞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능력 있고 열정 가득한 신규 공인선수대리인 선발하고 이들이 프로야구 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 및 공인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선수협회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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