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충격 연패' 한화 김경문 감독 "무조건 점수 적게 줘 연패 끊고 싶다, 에르난데스 6회까지 던져주길" [잠실 현장]

발행:
수정:
잠실=김우종 기자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한화 이글스 경기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김경문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한화 이글스 경기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김경문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3연패에 빠진 한화 이글스의 김경문 감독이 필승 의지를 피력했다.


한화는 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을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올 시즌 2승 3패를 마크하며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와 함께 리그 공동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과 29일 키움 히어로즈와 정규시즌 개막 2연전에서 2연승에 성공한 한화. 그러나 31일 KT 위즈와 3연전 첫 경기에서 4-9로 패한 뒤 11-14, 8-13으로 연달아 경기를 내주며 시리즈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


3일 잠실 한화전을 앞두고 김경문 한화 감독은 취재진과 경기 전 인터뷰에 임했다. 다만 시간을 오래 걸리지 않았다. 채 3분도 지나지 않아 끝났다.


먼저 김 감독은 선발 등판하는 윌켈 에르난데스에 관한 질문에 "무조건 점수를 적게 줘 연패를 끊고 싶다. 그동안 불펜 투수들이 생각보다 좀 많이 나갔다. 오늘은 경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에르난데스가 6회까지 던져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한화 유니폼을 입은 에르난데스는 지난달 28일 키움 히어로즈와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 4⅔이닝 4피안타 4볼넷 3탈삼진 4실점(4자책)을 마크하며 승패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전날(2일) 대전 KT 위즈전에 구원 등판한 강건우에 대해서는 "점수 상황도 그렇고, 투수를 아껴야 하는 타이밍이었다. 근데 잘 던진다. 앞으로 좀 쉬고 난 다음에 요긴하게 잘 쓸 것 같다"고 전했다.


전날 선발로 나서서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5실점(5자책)의 성적과 함께 패전을 기록한 문동주에 관해서는 "완벽한 것보다 던졌다는 것에 굉장히 의미가 있다. 원래 3이닝 투구 계획이었으나, 본인이 4이닝까지 던져줬다. 팀한테도 굉장히 도움이 됐다. 던지다 보면 승리도, 패배도 할 수 있다. 다음이 더욱 기대된다"며 독려했다.


이날 한화는 원종혁을 말소하고 김범준을 새롭게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서울도곡초-글로벌선진중-충암고를 졸업한 김범준은 2020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 전체 88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아 올해 입단 계약을 맺었다.


김 감독은 김범준에 관해 "2군에서 굉장히 컨트롤이 좋다는 보고를 받았다. 우리 불펜에서 기다리는 선수들이 전부 승리조가 아니다. 경기에서 지고 있을 때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들이 필요하다. 야구는 승리조가 3~4명 있어야 하고, 또 지고 있을 때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투수들도 필요하다. 2군에서 평가가 좋아 이번에 한 번 올려서 기용할까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한화는 오재원(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강백호(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한화 이글스 경기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김경문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빅뱅 지드래곤 '언제나 화보 인생'
에이티즈 '성화, 생일 축하해요!'
에스파 '극과극 온도차'
아이브 '월드투어 출발!'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유부남' 김원훈, 파경 맞은 가짜 웨딩 '갑론을박'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무사 만루→희생타 고급야구' 이정후가 오타니보다 낫다! 안타 추가는 실패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