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가족사진에 불만 "내표정 마음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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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연 인턴기자
ⓒ출처=박준형 미투데이
ⓒ출처=박준형 미투데이


개그맨 박준형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21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왜 여자들은 자기만 잘 나온 사진을 벽에 걸려고 하는가. 내 표정은 뭥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준형과 김지혜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딸 두 명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지혜는 흠잡을 곳 없는 포즈와 표정이지만 박준형은 멍한 표정을 하고 있어 상반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녀와 나무꾼 같다", "여자들의 욕심이랍니다", "여자의 본능" 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한편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지난 2005년 7월 개그맨 커플로 큰 화제를 모으며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2007년 3월 첫 딸 박주니 양을 얻었고 2009년 4월 박혜이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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