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박찬욱 감독 만나 "할 말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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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 인턴기자
박찬욱 감독(왼쪽)과 제시카 알바. ⓒ출처=제시카 알바 트위터
박찬욱 감독(왼쪽)과 제시카 알바. ⓒ출처=제시카 알바 트위터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영화감독 박찬욱을 만나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제시카 알바는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The genius and super freakin amazing -director Chan-wook Park! I'm speechless(천재 박찬욱 감독을 만나 할 말을 잃었다)"고 말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시카 알바는 박찬욱 감독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친근감을 표시했고,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박찬욱 감독을 만난다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것도 같고 그를 만난다면 너무 대단할 것 같다"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네티즌들은 "알바는 언제 봐도 여신" "박찬욱 감독 영화에도 관심 많은 것 같던데 직접 봐서 너무 좋겠다" "박찬욱 감독님도 많이 부럽다. 제시카 알바가 어깨동무 해주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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