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KBS 출금해제는 '불후' 요청 "출연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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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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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의 KBS 출연금지 처분 해제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제작진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7일 오후 KBS 예능국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KBS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는 지난 4일 방송출연을 규제해 온 가수 전인권에 대해 방송출연규제 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인권의 이번 방송출연규제 해제는 '불후의 명곡'의 제작진이 KBS 심의실에 그의 출연규제 해제를 요청한 것이 발단이 됐다.


관계자는 "'불후의 명곡'의 제작진이 전인권이 들국화 재결성해 활동을 시작, 섭외하던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전인권이 KBS의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할 지는 확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전인권의 '불후' 출연 여부에 대해 "전인권의 들국화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을 현재 협의 중"이라며 "출연하기를 열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인권은 대마초 흡입 혐의로 수감생활을 하다가 2008년 9월 출소했으며, 지난달 21일 록밴드 들국화 재결성 기자회견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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