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현 "과거 아내와 헤어져 수전증까지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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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연 인턴기자
ⓒ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배우 조덕현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조덕현은 1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영화분장사인 아내와의 연애담을 밝혔다.


조덕현은 이날 "2002년 영화 '패밀리'를 하다가 처음 만났다"며 "이어 현장에서 아내가 머리를 깎아줬는데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내를 좋아하게 돼 아내의 차 안에서 기습 뽀뽀를 세 번 했다"며 "첫 번째 뽀뽀에 아내는 무표정이었고 두 번째에는 '허 참'이라는 표정이었다. 세 번째에는 '이 남자 웃긴다'라는 표정을 짓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사실 중간에 큰 일이 있어 6개월 간 헤어졌었는데 헤어진 충격으로 매일 술에 의지하며 지냈다"며 "수전증까지 생겼고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조덕현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입양아였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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