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5초 안에 눈물 뚝뚝..신개념 개인기

발행:
노형연 인턴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3'
ⓒKBS 2TV '해피투게더3'


개그맨 유상무가 5초 안에 눈물을 흘리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유상무가 신봉선에게 과거의 일을 사과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신봉선씨랑 어려운 사이라고 하던데 맞냐"고 묻자 유상무는 "예전에 과거 여자 후배와 사귀었을 때 봉선이에게 미안한 행동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상무는 "여자친구와 같이 있는데 봉선이가 자꾸 오라고 전화를 하더라"라며 "그래서 여자친구 앞에서 멋잇게 보이기위해서 '전화 하지마'라고 소리 질렀다"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선배가 그 여자후배를 부르라고 해서 딱 1번 전화했는데 그렇게 소리를 지르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출연진들은 "유상무의 개인기가 눈물 흘리기다"라고 말하자 유상무는 "봉선아 미안하다. 너가 이렇게 잘 될지 몰랐어"라며 즉석에서 눈물을 흘렸다.


반응이 좋자 유상무는 연신 눈물을 흘리며 "감독님 편집하지 말아주세요"라며 "대신 유세윤만 편집해주세요"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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