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배우 되기 전 무역회사 미스고 였다" 공개

발행:
노형연 인턴기자
ⓒSBS 힐링캠프
ⓒSBS 힐링캠프


배우 고두심이 배우가 되기 전 무역회사 직원이었음을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고두심은 배우가 되기 전 자신의 생활 이야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천성 물산주식회사에서 일했다"라며 "나중에는 '한국 다쓰노'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두심은 "무교동에 회사 건물이 있었다. 605호였다"라며 뛰어난 기억력을 자랑했다.


고두심의 기억력에 MC들이 놀라자 고두심은 "내가 기억력이 좋긴하다"라며 "전화번호를 외우는 것을 제일 잘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이어 고두심은 "1972년 MBC 공채 탤런트 시험을 합격하며 배우가 될 수 있었다"라며 데뷔 계기를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남다른 제주도 사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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