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의 과거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줬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동엽 16년 전 과거사진', '신동엽, 예전 신인 때 머리스타일' 등의 제목으로 신동엽의 과거 시절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신동엽은 5:5 가르마에 어깨 부분이 다소 과장된 자켓을 입고 있다. 지난 1996년 방송인 허수경과 함께 MBC '창작동요제'의 MC를 보던 모습과 현재는 종영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모습이다.
지난 달 케이블 채널 tvN의 'SNL 코리아 시즌2'에 게스트로 출연한 신동엽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19금' 개그로 화제를 모았다. 이 때문에 신동엽의 과거가 새삼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얼굴은 지금이랑 똑같아", "그래도 미남인데", "이 머리 잘 어울리기 힘든데 잘 어울리네요", "이 정도 얼굴에 개그감은 천재적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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