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더리퍼' 유준상 "원작 공부하기 위해 체코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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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유준상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유준상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배우 유준상이 뮤지컬 작품 준비를 위해 체코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25일 오후 서울 남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잭 더 리퍼' 프레스 콜에서 "원작을 공부하기 위해 체코에 갔다 왔다"고 말했다.


유준상은 '잭 더 리퍼' 체코 원작과 한국 버전의 차이점에 대해 "원작을 보러 체코에 갔었다. 소극장에서 공연되기에 한국공연과 내용이 완전히 달랐다"고 말했다.


그는 "연출자 및 제작자와 상의한 뒤 원작공연사와 협의 후에 대본을 새로 쓰기로 했다. 한국 공연 음악감독이 3곡을 창조할 만큼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유준상은 "당초 원작 관계자들이 수정하는 것을 꺼려해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 그들을 초청해서 보여주니 오히려 자기들도 인용하면 안 되겠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유준상은 극중 무대의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염세주의 수사관 앤더슨 역을 맡았다.


한편 '잭 더 리퍼'는 지난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국 공연을 한 뒤 오는 9월 일본 도쿄 아오야마 극장에서도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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