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흥국이 가족과 함께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연예계 대표 '기러기 아빠'로 잘 알려진 김흥국은 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한 아내, 두 딸과 함께 블루베리 농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흥국과 딸은 아내이자 엄마인 윤태영 씨가 백내장 수술을 한 후 눈에 좋은 음식을 찾기 위해 농장에 찾아 블루베리를 채취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가족 간의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김흥국은 블루베리 농장에서 자신과 똑같은 수염을 가진 한 농부를 발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선보였고, 마주치는 사람마다 자신의 딸을 자랑 하는 등 '딸 바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흥국은 가족을 하와이로 보내고 9년 째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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