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가 '훈남' 남동생을 공개했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남편과 오랜만에 이탈리아에 있는 친정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크리스티나는 자신의 고향 집 공개와 함께 조각 미모의 남동생 '다비드'를 소개했다. 다비드는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로 이탈리아 모델을 연상시켰다.
이에 제작진은 '너무 잘생겼다. 바람둥이가 아니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다비드는 망설임 없이 "바람둥이가 맞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다비드의 여자친구 '엠마'가 곧바로 등장해, 크리스티나의 예비 올케로 상견례를 하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비춰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크리스티나의 친정집과 함께 이탈리아의 여러 명소들이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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