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소지섭 호평속 아쉬운 시청률 종영..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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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
ⓒ출처=SBS '유령' 방송화면
ⓒ출처=SBS '유령' 방송화면


SBS 수목드라마 '유령'이 막을 내렸다.


1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된 SBS '유령' 최종회는 12.2%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동시간대 수목 드라마 1위로 막을 내렸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12.9%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한 수치. 특히 '유령'은 웰메이드 드라마란 평을 받았음에도 불구, 런던 올림픽 중계로 인한 결방 여파로 저조한 시청률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효정(이솜 분)의 임신 사실을 알고 자살을 선택하는 조현민(엄기준 분)과 진정한 경찰로 거듭나는 김우현(소지섭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로써 '유령'은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특히 소지섭과 엄기준은 물 오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유령'은 지난 5월 30일 첫 방송을 동시에 시작했다. '유령'은 주연인 소지섭, 엄기준, 이연희의 호연과 함께 끊임없는 스토리 반전으로 동시간대 드라마 1위 자리를 향해 뒷심을 발휘해 왔다.


한편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던 KBS 2TV '각시탈'은 19.5%의 시청률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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