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클럽' 임대석, 뭐하나 했더니..'뮤지컬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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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출연진(가운데 임대석)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출연진(가운데 임대석)


그룹 악동클럽의 전 멤버인 임대석이 활동에 기지개를 펴고 있다. 그룹이나 솔로로서의 가수 활동이 아닌 뮤지컬 배우라는 새 옷을 입고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임대석은 제 2의 H.O.T의 탄생을 목표로 야심차게 기획됐던 MBC '목표달성 토요일 서바이벌 공개오디션'에 참가해 그룹 악동클럽의 리더로 활동한 인물. 하지만 악동클럽은 5년 만에 해체하게 됐다.


팀 해체 이후 임대석이 택한 길은 뮤지컬이다. 뮤지컬 '그리스', '젊음의 행진' 등의 작품들을 거치며 내공을 쌓아온 그는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시즌 3'의 주인공 진성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뮤지컬 제작사인 BM미디어 측은 "연기실력이 생각보다 훨씬 출중하여 임대석이 공연하는 날짜를 알려 달라는 문의가 올 정도다"라며 임대석의 연기를 극찬했다.


한편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는 현재 서울 대학로 창조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 중이다. 임대석 외에 성은, 김기석, 이유진, 윤채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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