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이 새로운 만남을 시작했지만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으로 외부 공개를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민 측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김종민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하지만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곤란한 상황"이라며 "만남을 시작한지도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김종민 본인이 이를 밝히는 것을 조심스러우면서 부담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민이 공개연애로 인한 아픔이 있고, 새로운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예전처럼 이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게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김종민이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홍콩에 갔다고 하는 데 홍콩에는 여자친구 말고도 지인들이 많다"라며 "홍콩행을 여자친구와 데이트로만 단정을 짓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종민이 예전처럼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방송 등에서 공개적으로 밝힐지는 아직 미지수다"라며 "연예인이라고 개인의 사생활이니만큼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수의 가요계,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민은 최근 연하의 모델 A씨와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했다(스타뉴스 8월 13일자 단독보도). A씨는 국내 활동이 왕성한 유명 모델은 아니지만 모델 계 에서는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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