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완규가 청주에 있는 고향집을 찾아가 부모님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완규는 14일 오전 방송된 MBC'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 및 가정사를 공개했다.
그는 "부모님이 보고 싶을 때면 종종 찾아온다"며 아들로서의 효심 깊은 모습을 내비쳤다.
박완규의 아버지 박팽수씨는 아들이 등장한 기사나 포스터 등을 일일이 스크랩해 보관 해 두는 등 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박완규는 "부모님이 항상 지지해 주었기 때문에 힘든 시절을 버틸 수 있었다. 앞으로도 효도할 것이다"라며 보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기분좋은날'에서는 콘서트 현장에서의 모습과 아들, 딸과 함께 떠난 여행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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