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의 남다른 강아지 사랑이 눈길을 모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는 여배우 김수미의 제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제주도 시장을 구경하던 중, 강아지들을 발견하고 눈길을 떼지 못했다.
그녀는 시장구경도 잊은 채 더위에 지친 강아지들에게 물을 주고 얼음을 주는 등, 강아지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김수미는 시장에서 강아지 두 마리를 사고 제주도 지인을 통해 좋은 주인에게 입양을 해주기까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오랜 인연인 스님을 만나 힘들었던 과거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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