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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프슈트 자른 리폼 중독 어머니..'경악'

발행:
노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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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옷을 리폼하는 '리폼 중독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하하, 스컬, 한선화가 출연해 고민 상담을 해줬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의 주인공은 "엄마가 어릴 때부터 100벌 정도의 옷을 리폼했다"라며 "리폼한 옷이 다 걸레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실제 그가 스튜디오에서 공개한 리폼된 옷들은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했다. 팔이 잘려나간 가죽재킷, 위와 아래가 분리된 점프슈트, 조각난 청바지 등을 공개해 황당함을 안겨줬다.


또한 위와 아래가 분리된 점프슈트는 사연의 주인공이 친구에게 빌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주인공의 어머니는 "재봉질을 원래 좋아한다"라며 "절제하고 카타르시스도 느낀다"고 답했다.


'리폼 중독 어머니'의 사연은 총 109표를 얻어 1승 획득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후각이 예민한 아내 때문에 화장실에 가지 못한다는 남편의 사연이 127표를 얻어 새로운 1승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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