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필' 신혜성표 초상화에 에릭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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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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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필' 신혜성이 그린 초상화에 당사자인 에릭이 발끈했다.


오는 9월 1일 방영예정인 JTBC '신화방송'은 인기리에 방영됐던 사극 속 인물들을 게임을 통해 재탄생 시킨 '사극채널-사극올림픽' 2탄이 방송된다. 신화 멤버들은 신윤복으로 변신, 서로의 그림 실력을 뽐냈다.


김동완-앤디, 전진-이민우, 신혜성-에릭이 짝지어 서로의 초상화를 그린 가운데 "악필에 그림을 못 그린다"며 운을 뗀 신혜성의 에릭 초상화가 공개되자 녹화장이 초토화될 정도로 웃음폭탄이 터졌다는 후문.


발끈한 초상화의 주인공 에릭은 그림 속 자신의 모습을 애써 부정했으나 신혜성은 "에릭의 큰 눈과 코의 특징을 살려 그렸다"며 당당히 밝혀 에릭을 더욱 더 어이없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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