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주연의 대만드라마 '절대그이 My Perfect Darling'의 일본 방영이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구혜선의 일본 방문 또한 취소됐다.
3일 구혜선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구혜선은 당초 3일 열리는 DVD 발매 기념회와 4일 드라마 프로모션 이벤트에 각각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주최 측의 요청으로 일본 방문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일본 방송사 BS후지는 '절대그이 My Perfect Darling'의 일본 방영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방송 시점은 현재 결정되지 않았다.
최근 독도 문제로 한국과 일본의 대립이 첨예한 가운데 광복절 독도 수영 횡단에 나섰던 송일국 주연의 드라마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강력반'의 일본 방영이 무기한 연기된 터여서 이번 드라마 방영 연기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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