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당', 45.3% 최고시청률 종영..'국민드라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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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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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 이하 '넝쿨당')이 45%가 넘는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넝쿨당' 마지막회는 45.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8일 시청률 37.5%보다 7.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2월 25일 첫 방송 이후 58회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넝쿨당'의 이 같은 기록은 올해 방송된 드라마 중 독보적인 기록으로, 며느리의 '시월드' 분투기를 그린 이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어땠는지를 증명하는 것이다.


10일 마지막회에서는 방귀남(유준상 분)과 차윤희(김남주 분) 부부를 비롯해 장수빌라의 모든 가족들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윤희와 귀남은 지환이를 입양해 새 가정을 만들었다. 또한 방이숙(조윤희 분)은 천재용(이희준 분)과 결혼을 했다. 방말숙(오연서 분)과 차세광(강민혁 분) 커플도 러브라인을 이어갔다.


한편 MBC 주말극 '메이퀸'은 15.7%, '무신' 12.2%, SBS '다섯손가락' 10.5%, '맛있는 인생' 8.7%, KBS 1TV '대왕의 꿈' 12.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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