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일곱 멤버가 선보이는 초대형 콘서트 '슈퍼7' 측이 공연을 고지하며 '무한도전' 방송 프로그램과의 무관함을 강조했다.
공연을 주관하는 리쌍컴퍼니 측은 13일 오후 5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개요와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24일~25일 올림픽 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 7명의 멤버를 만나볼 수 있는 'SUPER 7! THE 1ST CONCERT'가 열린다"며 "본 공연은 리쌍컴퍼니에서 기획, 주최, 주관하는 'SUPER 7! THE 1ST CONCERT'이며 MBC '무한도전' 방송 프로그램과는 전혀 무관하오니 이 점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SUPER 7! THE 1ST CONCERT IN SEOUL'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5일 오후 5시 2차례에 걸쳐 열린다. 티켓 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한편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콘서트가 불가능하다며 목소리를 높이는 박명수와 이를 제지하려는 다른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맹연습에 돌입한 7명 멤버들의 연습 모습이 교차 편집돼 담겨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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