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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승우·이요원, 아역 싱크로율 최고~

발행:
김현록 기자
<사진제공='마의' 홈페이지>
<사진제공='마의' 홈페이지>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특별기획사극 '마의'의 두 주인공을 쏙 빼닮은 아역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마의'는 최근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미공개 촬영 사진 등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조승우가 맡은 백광현의 아역을 맡은 안도규, 이요원이 맡은 강지녕의 아역을 맡은 노정의의 모습이 공개됐다.


쌍꺼풀 없는 눈에 선한 인상이 돋보이는 안도규는 조승우, 동그란 눈과 똘망한 인상의 노정의는 이요원을 쏙 빼닮은 모습이다.


2007년 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로 데뷔한 안도규는 2011년 '영광의 재인'에서 천정명의 아역을 맡았다. 노정의는 올해 초 방송된 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강소라의 동생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마의'는 조선후기 말을 고치는 수의사 마의(馬醫)로 출발해 임금을 치료하는 어의(御醫)의 자리에까지 오른 실존 인물 백광현의 이야기를 담은 사극이다. 사극 명장 이병훈 PD가 연출을 맡았고 '허준', '이산', '동이'의 김이영 작가가 극본을 썼다. 조승우, 이요원, 손창민, 이상우, 유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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