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해품달' 김수현 같은 연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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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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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건이 연기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윤건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참여해 "연기는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끄집어내는 작업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윤건은 올해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엉뚱한 음악교사로 출연, '3초 존재감' 등 애칭을 얻으며 감초연기로 사랑받았다.


그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훤(김수현)과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히며, 극중 연기인 "다물라! 다물라! 그 입 다물라!"라는 대사를 연기하기도 했다.


한편 윤건은 이날 브라운아이즈 재결합에 대한 솔직한 속내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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