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갑상선에 결절 발견..건강에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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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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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원주가 건강에 적신호를 보였다.


23일 오전에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전원주와 며느리들이 함께 출연하여 네일아트와 에어로빅을 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며느리들은 전원주를 위해 건강검진을 준비하였고, 건강검진 중 의사는 "갑상선에 혹이 생긴 거 같다. 조직검사를 한번 해 봐야 안다"며 "수술을 한다고 해도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니다"며 전원주 갑상선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렸다.


이에 전원주는 "내가 나이를 인식해야 되는데 밤낮 나이를 잊고 일만 한 거 같다"며 "좋은 도움을 주신 거 같아서 명심하고 살 것이다"라며 의사 소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며느리들과 고부간의 갈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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