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오지헌이 아내 박상미의 둘째 딸 출산을 알렸다.
오지헌은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침 9시39분 둘째 딸~오아힘 양이 태어났어요. 2.73kg에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지헌의 둘째 딸 오아힘 양의 모습으로 앙증맞은 코와 입이 눈에 띈다. 특히 오아힘 양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뚜렷하지 않은 이목구비에도 아빠 오지헌을 닮은 모습에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출산 축하드려요!" "희엘이처럼 예쁘게 자라길!" "희엘이 동생 생겼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헌은 지난 4월 20일에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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